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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54개국 189편 상영
뉴스에이 김준석 | 승인 2020.05.30 20:08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뉴스에이=김준석 기자] 7월 7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전당, 북구문화예술회관,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제15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후 BIKY)의 상영작이 54개국 189편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처음 상영되는 영화는 지난해 총 123편에서 9편이 더 늘어난 132편이다. 특히 BIKY는 상영작 수에 비해 프리미어 수가 많은 편에 속하는 영화제다. 비경쟁부문에서는 장편 36편, 단편 49편, ‘리본더비키’ 15편이며, 경쟁부문 ‘레디~액션!’에서는 32편이 처음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상영작을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한국이 39편으로 가장 많다. 어린이청소년영화인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레디~액션!’에서 상영하고, 시상식을 통해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기 때문에 더 나은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이런 긍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레디~액션!’에 출품한 한국 작품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제까지 경쟁부문 ‘레디~액션!’에서만 진행된 제작지원사업이 올해는 강화되었다. 영화제에 초청된 비경쟁부문 성인감독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제도 ‘스페셜멘션’이 도입된다. ‘경계를 넘어서’, ‘나를 찾아서’, ‘너와 더불어’, ‘다름 안에서’의 총 네 가지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작품들 중 장편 4팀에 각 200만원, 단편 4편에 각 100만원을 지원한다. 영화제 사무국은 “양질의 어린이청소년영화 제작 활성화에 기여하고 영화 제작 환경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성인감독을 대상으로 제작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개막작은 상영 일정과 함께 다음 주 확정될 예정이며, 7월 7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상영된다.

한편 제15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코로나19에 대비하여 ‘레디~액션!’ 상영작은 온라인 상영관에서도 즐길 수 있는 언택트 관람 환경을 만들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도 대면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뉴스에이 김준석  kjs@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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