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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저소득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신청하세요노인, 장애인 등 가구에 1인가구 9만5000원, 2인가구 13만4000원, 3인이상가구 16만7000원 지원
송재춘 기자 | 승인 2020.06.01 16:21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전주시가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냉·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시는 저소득층이 전기와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등유, LPG 등 에너지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0년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 중 만 65세 이상 노인 만 6세 미만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 희귀질환자 ·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이 있는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를 고려해 1인 가구 9만5000원 2인 가구 13만4000원 3인 이상 가구 16만7000원으로 차등 지원된다.

여름 바우처의 경우 다음 달부터 9월 말까지 냉방 전기요금을 차감받을 수 있다.

난방을 위한 겨울 바우처는 오는 10월 14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국민행복카드 또는 요금 차감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에너지바우처 대상자 중 변동사항이 없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가구원수와 주소 등 변동사항이 있다면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해 에너지바우처 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9366가구에 9억1825만원을 지원했다.

임채준 전주시 주거복지과장은 “지원 대상자에는 어르신과 장애인이 많은 만큼개별 전화와 문자, 우편발송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가계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거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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