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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6월부터 장난감나라 택배서비스 운영홈페이지로 신청하면 익일 물품 발송
뉴스에이 천선우 | 승인 2020.06.02 03:20
[뉴스에이 = 천선우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코로나19 감염우려로 비대면 장난감 대여서비스를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이달부터 ‘아이노리 장난감나라’ 택배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대상은 장난감나라 등록회원이며 홈페이지(yongsan-toy.or.kr)를 통해 화~토요일 오전 9시~오후 4시 서비스를 신청하면 익일(금~토요일 신청건은 익주 화요일) 담당자가 택배회사를 통해 장난감을 보내준다.

대여가능 수량은 준회원 2점, 정회원 3점이다. 발송 후 서비스 취소는 불가하다. 반납은 다시 택배로 하면 되고 시설 재개관(6월 15일 예정) 후 방문 반납도 가능하다.

장난감 대여는 무료지만 택배비용은 자부담(대여는 착불, 반납은 선불)이다. 단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다문화 가족, 임신부, 다둥이 가정 등은 택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장난감을 회수할 때 자체적으로 세척·소독 작업을 하고 있지만 각 가정에서도 한 번 더 세척을 하고 장난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노리 장난감나라는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329) 1층에 위치했다. 5월 기준 장난감 2264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단, 지금은 꿈나무종합타운 전체 휴관(2.25.~)으로 택배서비스 외에는 예약 대출만 가능하다.

드라이브·워킹 스루(Drive·Walking Thru) 방식이다. 홈페이지 사전 예약(오전 9시~오후 4시) 후 다음날 꿈나무종합타운 주차장에서 차량 또는 도보로 물건을 수령하면 된다.

예약대출 정원은 1일 50명이다. 정·준회원 상관없이 장난감 2점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시설 재개관 시 반납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거동불편, 지리적 이유 등으로 장난감나라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택배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더 보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장난감나라 이용인원은 3만6392명, 대여실적은 2만5079점(분기별 평균 6270점)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여실적이 줄어 4월 말 기준 4750점을 기록했다.
 

뉴스에이 천선우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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