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사하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주정호)는 부산 메인직업학교에서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무료특강 ‘사하 청년 job 談 잡담'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15시부터 18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과 애로사항을 함께 해소하고, 급변하는 사회와 이에 대한 정책들을 공유며,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특강 내용은 △지역 고용동향 분석·설명 △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직업 선택과 취업준비 요령 △이력서 작성 △자기소개서 작성△면접요령 등으로 (주)한국 융합기술개발원 남문원 이사와 사하구용복지플러스 김호기 팀장이 참석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융합기술개발원 남문원 이사는 급변한 사회 속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 전망과 정책, 이에 관한 4차 산업 관련 직군에 취업하기 위한 핵심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사하구용복지플러스 김호기 팀장은 취업준비 및 면접 시 행동 요령 등의 정보를 설명하고, 지역 고용동향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청년들과 함께 의견을 직접 듣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날 특강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사하고용노동센터는 청년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 운영 및 맞춤형 일자리 정보로 구직자와 기업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대한 줄여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