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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보건청, 코로나19 백신 개발 위한 임상시험 중요성 발표아랍에미리트, 그룹 42 및 시노팜(Sinopharm)과 협력 통해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 돌입해
오세홍 기자 | 승인 2020.06.26 22:18
[뉴스에이 = 오세홍 기자]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보건청(DoH, Department of Health)이 의료 분야를 강화하고 현대 과학 발전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한 임상시험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코로나 19에 대항하는 국제적인 노력에 대한 아부다비 보건청의 지원을 상징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국영 제약 기업 시노팜(Sinopharm) 그룹이 개발한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 3상 임상시험을 위한 협약과 맞물려 진행됐다. 아부다비 보건청은 이를 통해 전 세계적 유행병에 맞선 과학적인 연구 및 혁신의 필수 역할을 강조해 나갈 계획이다.

아부다비 보건청과 시노팜의 3상 임상시험 협약에는 아부다비 보건청장 셰이크 압둘라 빈 모하메드 알 하메드(H.E. Sheikh Abdullah bin Mohammed Al Hamed), 아랍에미리트 보건예방부 장관 압둘라만 빈 모하메드 알 오와이스(H.E. AbdulRahman Bin Mohammed Al Owais) 외 다수의 아랍에미리트 그룹 42(UAE Group 42)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향후 아부다비 보건청의 감독 아래 시노팜 그룹과 협력해 아랍에미리트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노팜은 중국에서 해당 백신에 대한 1, 2상 임상시험을 완료했으며 이번 임상시험에서 심각한 부작용 없이 백신의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아랍에미리트 역시 세계 최초의 코로나 19 불활성화 백신 임상시험 지원에 참여한다. 3상 임상시험은 아랍에미리트 전역 다수의 병원에서 지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아부다비 보건청과 시노팜의 협약으로 이뤄지는 3상 임상시험은 백신의 안전성 및 효능 확인에 초점을 맞춘다. 임상시험은 백신 연구가 최고 수준의 국제 표준을 준수하도록 마련된 규제와 시스템에 따라 수행될 광범위한 실험의 일부로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과학연구 분야의 전문성 교류도 함께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부다비 보건청 차관 대행 자말 알카비(Jamal Alkaabi) 박사는 “아랍에미리트는 현명한 리더십 아래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코로나19와 맞서 싸우는 전 세계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랍에미리트 그룹 42 및 시노팜 그룹과 협력해 아랍에미리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아랍에미리트는 앞으로도 과학 분야의 현지 전문성과 지식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과학 연구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 최대 규모 국립병원인 셰이크 칼리파 메디컬 시티 의료 총책임자 나왈 알 카비(Nawal Al Kaabi) 박사는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개발 및 지원하기 위해 연구팀을 소집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러울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의 전문 지식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는 백신의 효과를 입증하는 방법으로서 임상시험의 중요성을 신뢰하기 때문에 성공적인 백신 개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보건당국은 최근 우한생물제품연구소(시노팜)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 1상, 2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백신 접종 및 28일 동안 두 차례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100%의 항체 양전율을 보였다.

오세홍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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