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천선우기자] 성내종합사회복지관(운영법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관장 이상현)은 푸드스마일즈 우양재단(이사장 최종문)으로부터 지원받은 무항생제 달걀 100판(30구)를 무료급식 당사자 75명에게 전달했다.
 
무항생제 달걀은 우양재단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증해준 식품으로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받아 정성과 진심이 담긴 달걀 캐릭터와 반찬조리(장조림, 계란말이, 계란만두, 구운계란)로 전달되었다.
 
조리된 달걀 식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뉴스에서는 자꾸만 확진자가 증가한다는 등의 코로나19로 인해 부정적인 이야기와 집에만 있으니 우울하고 정말 공허했는데 이렇게 우리 집에 방문하여,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직접 전달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말했고
 
그림을 그린 달걀 30구를 받으신 어르신은 “어머 달걀이 너무 귀엽네, 복지관에서 그림을 그리는 친구들이 실력이 너무 좋다, 아이고 이렇게까지 늙은이를 신경 써주니 정말 고맙네! 정말 복 받을 거예요.” 라며 달걀을 받은 대상자들 모두가 긍정적 피드백과 미소로 소감을 밝혔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이상현 관장은 “다양한 먹거리로 활용이 가능한 달걀을 지원해 준 우양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노력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에이 천선우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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