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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6.25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제12회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예배”"은혜의 삶의 실천이 부족하다는 것을 점검해야"
이광원 기자 | 승인 2020.07.03 01:52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제12회 한국장로교의 날 기념예배를 회원교단 총회장, 임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영락교회에서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였다. 

금년은 코로나19 전염병이 진정되지 않은 가운데, 대형집회가 아닌 회원교단 임원들 250여명이 참석하여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마스크를 쓰고, 헌금 순서도 개인이 헌금함에 넣는 방식으로 하며 참석자 전원 등록을 받아 참석하였다.

대표회장 김수읍목사는 대회사에서 한국사회와 교회는 코로나19, 경제 불황, 인구문제, 안보 환경의 어려움 등으로 힘든 가운데 교회가 내일에 대한 희망의 빛을 전하여야 하기에 이번 행사의 주제를 ‘빛이 있으라’(창1:3)로 정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회원교단 임원 위주로 참석자를 초대하였다고 하였다. 

설교를 맡은 이승희목사(예장합동 직전총회장)은 설교에서 “역사의 시작은 창세기의 빛으로 시작이 되었고, 천국의 빛으로 마침표를 찍는 것이 성경”이라고 하며 “우리가 새로이 얻은 신분이 빛이고, 새로운 삶이 빛이기에 한국교회가 빛이 되기 위하여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삶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지금까지 한국교회가 회개하고 반성할 일이 이런 은혜의 인식과 은혜의 삶의 실천이 부족하다는 것을 점검하고 다시 빛의 역사를 이루자”라고 권면하였다. 

이 날 비전선언식에서 김운성목사(영락교회 담임)가 비전메시지를 전하였으며 육순종목사(기장 총회장)가 ‘2020 우리의 회개와 다짐’을 낭독하고 회중과 함께 7개의 실천강령을 제창하였다. 

‘2020 우리의 회개와 다짐’에서는 6.25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하여 장로교인으로서 성경에 따른 개혁을 통하여 밝은 희망의 시대를 열어주기를 기원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그 동안 분열과 세속화를 회개하고, 하나가 되어 통일을 견인하는 의지와 장로교의 정체성을 보다 분명히 하는 것을 천명하며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서 2020 자랑스런 장로교인상 목회부문에 고만호목사(여수은파교회 담임), 교육부문에 정성구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복지부문에 김양원목사(신망애재단 이사장), 그리고 선교부문에 김재용목사(필리핀 선교사)가 수상하며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제1부 기념예배에는 김종준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의 인도, 기도에 황형식목사(예장대신 총회장), 성경봉독에 김희신목사(예장피어선 총회장), 특별기도에 채광명목사(예장개혁 총회장), 유재봉목사(예장한영 총회장), 박남수목사(예장개혁선교 총회장), 강창훈목사(한장총 부흥사회 회장)이 하였으며 축도는 김태영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이 담당을 하였다.

특별찬양에는 탈북민 김훈 성악가가 ‘나같은 죄인 살리신’, 특송에는 서울장신대학교 밀알중찬단의 ‘주님 주신 아름다운 세상’, 그리고 축가에 백석대학교 합창단의 ‘난 여호와로 즐거워하리’를 합창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사에 윤보환감독(기감 감독회장 직무대행), 그리고 지면으로는 한기채목사(기성 총회장), 박양우장관(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시장(서울시장), 그리고 격려사에 지면으로 본회 증경대표회장 채영남목사, 유중현목사, 송태섭목사가 격려의 글을 보내왔다. 

2009년 요한칼빈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한 ‘장로교의 날’을 금년 제12회를 맞이하였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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