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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원 엑셀러레이터 최종 선발...싸이큐어, 현대차그룹과 협업 기대
김남지 | 승인 2020.07.03 13:49

[뉴스에이 = 김남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주관하는 '제로원 엑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 스타트업 공모에서 싸이큐어 사가 최종 선발되어 NDA를 체결하고 직접적인 협업을 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4,5월에 걸쳐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2020년 1차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진행 했다.

제로원 엑셀러레이터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내부 현업팀이 직접 발제한 프로젝트와 선발된 스타트업을 연계하여 혁신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부터 시작된 제로원 엑셀러레이터는 지난 2년간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중이다.

협업이 성립될 시 프로젝트 개발비를 지원받고, '제로원 엑셀러레이터'의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올해에는 뉴 오토모티브, 모빌리티 플랫폼, 스마트 팩토리, 드론과 로봇, 마케팅 솔루션, 위생, 등 6가지 테마로 총 61건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그 중 싸이큐어는 '위생(Hygiene)' 테마에서 '상품화 추진(MECA TRACK)' 분야에 최종 선발되어 현대자동차그룹의 2020년 협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싸이큐어는 제로원 엑셀러레이터에서 자사 살균 제품인 '큐어클린' 기술을 접목하여 모빌리티에 탑재할 수 있는 방역, 살균 제품군을 개발하고 전략적 활용 가능성 검증을 할 예정이다.

싸이큐어는 살균 LED를 탑재한 PoC 결과물을 올해 11월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OI(오픈이노베이션) 라운지를 통해 시연할 예정이다.

싸이큐어는 자외선 살균기의 고정적인 틀을 깨고 가시광선의 HINS(High intensity, Narrow Spectrum) 파장 살균기를 개발, 실내 LED살균기 큐어클린을 출시했다.

큐어클린은 각각 300mm와 1200mm의 크기인 두 가지 제품을 선보였고, 두 제품 모두 실내에서 스탠드형과 거치형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LED살균기이다.

밝은 LED조명으로 방사되는 빛은 광범위하게 뻗어져 나가며, 인체에 무해한 방식으로 세균에게도 강한 살균력을 띄어 실내 공간의 99.9%가 살균된다.

싸이큐어의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진행되어 온 지난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제로원 엑셀러레이터에 역량있는 스타트업으로 선발되어 기대가 크다" 며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바이러스로 불안한 시국에 안전한 살균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지  issuemaker77@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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