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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심신안정과 치유농업 발전협력을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현장연구 수행"신체·심리적 건강 유지, 증진 및 회복 위한 제공"
송재춘 기자 | 승인 2020.07.03 19:27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과 3일 1박 2일에 걸쳐 순창군 구림면 소재 예담솔 치유농장에서 소방관들에게 스트레스를 덜고 쉼과,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유농업은 다양한 농업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심리적 건강의 유지, 증진 및 회복을 돕기 위해 제공되는 농업활동을 말한다.

의학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뿐 아니라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들에게 농업활동을 통한 치유, 재활 등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및 농업의 다원적 기능 실현을 위한 치유농업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순창소방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심신안정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연구도 진행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순창소방서 등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진행됐으며 지난 3일 3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끝마쳤다.

이번 치유농장 프로그램은 농장내의 텃밭정원 및 명상쉼터, 산책로 등을 활용한 명상, 산책, 텃밭채소 수확 및 이를 이용한 음식 만들기, 컬러푸드아트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스트레스, 혈압, 설문조사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설태송 소장은 “순창군에 전문 치유농장을 활성화해 농업가치 향상과 새로운 농업 소득사업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치유농업 메카 순창을 만들기 위해 치유농업테마파크 조성 등 적극적인 치유농업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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