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김준석 기자] 부산광역시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는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청소년활동의 회복을 꾀하고, 청소년들의 활동 참여의 간절한 열망과 함께 체험활동 기회를 부여하여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토요데이 프로그램 운영을 6월 27일(토)부터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재개하였다.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하여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하고 무드등 제작 방법은 청소년지도자가 사전에 동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여 수련관 페이스북 업로드 후 참여청소년이나 학부모 모두가 어렵지 않게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코로나 때문에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못하는데 집에서 활동 참여해서 좋았다”, “활동 참여로 나 자신의 집중력이 늘었다”, “내가 직접 생각하고 작품을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스스로 작품을 만들고 나니 자신이 뿌듯했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는 향후 토요데이 프로그램 운영을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비대면, 대면 활동을 병행하고 참여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 조력과 다양한 청소년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와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다양한 인증프로그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으니 문의사항은 ☎051)868-075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