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2020년 7월13일(월) 오전 10시,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청년창업기업인 지엠에스(GMS) (대표 김민웅)으로부터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희망성금 10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하였다.
 
본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지엠에스(GMS) 김민웅 대표, 광명청년창업지원센터 심정아 센터장, 창업지원과 민문식 과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청년창업기업에서 사회적 기여에 선두가 되어주어 큰 선물이 되는 것 같다. 나누는 만큼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하길 바라고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서로 돌보고 위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엠에스(GMS) 김민웅 대표는 “광명에 태어나 자라고 창업을 하기 까지 많은 지원을 받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번 나눔이 다른 청년창업가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많은 나눔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청년창업지원센터 심정아 센터장은 “청년창업기업들이 사회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방법을 찾고 있는데 김민웅 대표님께서 선뜻 먼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년창업기업들이 지역에 기여하며 상생하는 선순환적인 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전해주심에 감사드린다. 광명에 잘 정착해서 기업이 발전해서 앞으로도 나눔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는 기업·단체, 개인, 새터민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참여로 범시민 나눔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