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서울지부는 서울지역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서울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서울 구로구에 소재한 구로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안전 캠페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구로구 내 2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센터 아동 대상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센터 인근지역 순찰을 통한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센터 아동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한 안전카드 및 호루라기 등 안전용품을 배부하여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봉사를 주관한 공단관계자는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 아동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어린이 안전 캠페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상록자원봉사단은 서울지역 은퇴공무원이 참여하는 40개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 진로상담, 독거노인 치매예방, 사회적 기업 행정지원봉사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