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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BSCC 인재양성 1기’출범"5주간의 공통 교육과 6주간의 부분별 전문교육으로 이루어져"
뉴스에이 김준석 | 승인 2020.07.27 23:53
[부산문화회관]
[뉴스에이 = 김준석 기자] 지난 6월, (재)부산문화회관에서는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국제아트센터 건립 등 미래의 공연장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만34세 미만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연장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하였다. ‘기획인력 양성’과 ‘무대예술 전문인’ 총 2개 부분에 전체 87명이 지원하였고 공연장 근무 경력보다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새로운 미래인력을 뽑겠다는 취지로 서류심사와 필기전형은 물론 논술전형까지 도입하였으며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문가로 구성된 면접단의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24명이 선발되었다.

1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4명의 교육생은 총 11주에 걸쳐 매주 1회씩 실무실습을 포함한 전문적 교육과 연구모임, 멘토링 수업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들은 8주동안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에 배치되어 공연장의 운영과 공연 기획을 실습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최초 5주간의 「공통교육」과 이후 6주간의 부분별 「전문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공통교육」과정은 ‘문화행정에 대한 이해’와 ‘공연장의 조성’, ‘안전실무’, ‘무대기술의 이해’, ‘공연장 공연 기획’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공공 공연장 종사자들이 갖춰야 할 기본 이론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후 이어지는 「전문교육」과정은 ‘기획인력양성’과 ‘무대예술 전문인 양성’부문으로 나뉘어 보다 세부적인 공연의 기획과 무대기술에 대해 배우게 된다.

교육과정 외에도 교육생들의 시야 확대를 위해 국내·외 공연 이슈 분석 및 무대기술 관련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지역 공공 공연장 기획자와의 멘토링 시간도 갖는다. 또한 교육이수 이후에도 지자체 문예회관과 업계의 협조를 통한 실습연계 및 무대기술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단순히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공연전문인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에이 김준석  kjs@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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