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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 출동 시 피양요령"자발적으로 협조하는 의식 변화 없이는 한계 있어"
이광원 기자 | 승인 2020.07.29 09:31
소방장 김진걸
무안소방서 119안전센터
우리는 건물 등 주변 곳곳에서 쉽게 소방시설들을 찾아볼 수 있다. 옥내소화전, 가정용소화기, 스프링클러, 자동화재 탐지설비 등... 그리고 이러한 소방시설의 공통점은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초기 진화나 감지를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화재발생 시에는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소방출동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최대한 빨리 도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를 위해 소방당국도 매년 소방차량 5분이내 현장 도착률을 위한 자체 불시출동 훈련 및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9년 소방차량 5분이내 현장 도착률은 53.3% 대에 불과하며 이 성적은 오히려 2015년 61.9%대 보다도 더 부진한 결과다. 화재를 예방하고 진압하는데 소방서 자체적인 노력도 중요하지만 시민들 스스로가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협조하는 의식변화 없이는 한계가 있다.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출동시에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피양요령을 숙지하여 화재나 교통사고 발생시 출동지연으로 인해 안타까운 목숨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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