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김준석 기자] 사하구가 위탁운영 중인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오는 10일 경력단절 여성 학부모를 대상 “온라인 진로강사 양성과정”을 열어 화제다.

본 과정은 6회기 수업으로 ▲플랫폼(유튜브 및 줌) 이해 ▲영상촬영 및 편집기법 ▲온라인 수업 강사 스킬업으로 구성되어있다. 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진로 및 직업교육 등의 비대면 콘텐츠 개발 및 비대면 전문 강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 구교운 센터장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변이와 더불어 계속되는 지역확산으로 인해 ‘심각’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현제 온라인 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은 실정이다”며 “미래형 진로교육 운영에 있어 온-오프라인 운영 변형이 원활히 이루어져야한다. 관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본 과정을 열어 지역 내 진로교육 제공에 중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진로강사 양성과정은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20명의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접수는 전화(051-261-9924)를 통해 가능하고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전문진로교육기관으로 자유학기(년)제 지원 및 진로 상담 등의 4개분야 총 23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ream.sahayouth.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