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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동강그린모터스'기업, 최호 대표이사‘폐차 부품 95% 활용, 일자리 창출 실행하는 기업’
이광원 기자 | 승인 2020.08.05 22:44
‘리카’ 앱 통해 ’국내 및 해외 소비자 친환경 중고부품 구입 가능’
“자동차해체재활용업(구폐차업) 생산자책임제도(EPR) 도입해야”
“생산자 중심 자동차 해체 재활용법 통과되면 실제로 일자리 창출 효과커”
“폐차, 조기폐차, 중고차를 우리 회사로 보내주십시오”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환경 프로젝트 발굴에 중점을 둔 “그린뉴딜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정책‘이란 ’저탄소성장‘,’탄소중립‘ 등 탄소배출을 최소화하여 결국은 기후 온난화 등을 억제하는 친환경적인 정책인 동시에 일자리를 함께 창출하고 분배문제도 해결한다는 신개념 정책으로 정부는 2025년까지 그린뉴딜정책에 약 73조원을 투입하여 약 66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또한 ’저탄소정책‘을 펴 ’친환경정책‘ 기조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지구를 지키기 위하여 저탄소정책 등 친환경 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10년 전 정부도 친환경 업체를 육성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지키는 기업을 육성 한다는 계획 아래 ‘폐차업’도 명칭을 ‘자동차해체재활용업’으로 관련법을 바꾸어 폐차장의 기준을 바꾼 것이다.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의 주요 일은 의뢰된 폐 자동차를 해체 하면서 거기서 나오는 유가성물질을 판매하여 운영을 하는 기업으로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가 회사에 들어온 폐차를 분해하여 유가성물질을 빼고 차피(폐차의 껍데기), 그리고 폐차에서 나오는 온갖 폐기물을 넣어 자동차파쇄재활용업체(이후 파쇄업체)로 보낸 후 대형기계(일명 슈레더)로 파쇄한 후 여기서 다시 금속등 유가성물질을 거른 후 다시 자동차파쇄잔존물업체(이하 잔존물업체)로 보내어져 여기서 최종 다시 한 번 유가성물질을 거른 후 소각을 하게 되는 구조다.
 
그런데 현재 “전기, 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순환법)”에 의해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이하 폐차업체)는 중량기준 95%를 재활용을 의무적으로 해야 되는데 현실적으로 기존 폐차장은 이 법규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고 현재 정부는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세계적 추세에 맞추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도입하기로 하여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를 운영하는 업계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법을 환경부나 정부가 잘 활용 한다면 현재도 실현 가능다고 보고 있지만 지금이라도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가 도입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앞으로 폐차 되는 차는 친환경에 의한 해체 방법으로만 차를 분해 할 수 있게 했고 ㈜동강그린모터스는 8년 전 이러한 기준에 맞게 설계 되어 세워진 회사로서 이곳은 폐차 되어지는 차에서 95% 이상을 재활용한다는 점과 폐 자동차를 해체하는 방식의 탁월함과 효율성, 그리고 폐차를 통해서 정교하게 분리되는 각종 부품의 친환경 재활용 시스템이 국내 폐차장 중에서 최정상임을 인증 받은 곳이다.

이렇듯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주)동강그린모터스’는 서울 근교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관허 자동차 해체재활용업체로서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폐차장인 셈이며, 특허청으로부터 국내 최초 친환경 폐차처리방법에 관한 특허까지 받은 기업이다.
 
동 기업은 현재는 물론 미래 사업장으로 주목을 받는 이유 중 하나가 폐차 부품 95% 활용과 현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과 맞는 사업성을 가지고 있어서다.
 
이에 본지는 ‘(주)동강그린모터스’ 최호 대표를 만난 그가 말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대표는 “현 정부가 추진하려 하고 있는 '그린뉴딜' 정책을 환영 한다”고 입을 열었다.
 
“한국은 중고차를 폐차 하면서 거기서 발생되는 수많은 오염을 막기 위해 폐차장과 관련한 법을 만들었지만 시행을 하고 있지 않다. 현재 폐차장업계의 다수 폐차업체들은 폐기물 소각, 매립 방식이 그전 하던 대로 처리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많은 환경오염을 유발한다”고 말하고“한국의 폐차장 사업도 바뀌어야 한다”며 “세계 주요국가에서 시행되는 EPR를 도입해서 한국 폐차장업계도 법제화해야 한다, 그래야 이를 통해 탄소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고 대부분 소각으로 폐기물 처리하던 것을 최대 95%까지 재활용할 수 있어 친환경 정책으로 적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표는 “폐차 한 대에서 나오는 폐플라스틱, 폐유리, 폐고무, 폐시트 등에 대해 제대로 재활용하지 않은 채 폐기 처분해 낭비적 요인과 함께 환경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고질적 문제점에 대해 솔선수범해 자동차해체재활용업 업체가 정부정책에 발맞춰 실질적 해결에 나서야 한다”면서 “국내 폐차장도 EPR을 시행하면 5% 미만의 폐기물만 배출되는데, 환경부는 폐차장과 관련법을 만들어 놓고 국내에서도 수년전부터 EPR 제도를 정착시키려 노력을 했으나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상태이고 EPR이 통과되면 환경문제라는 중요 과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이전엔 통째로 차를 기계에 넣고 압축을 했지만 관련법에 의해 '자동차해체재활용업체'로서 해체 작업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업체마다 인력을 확충해야 일을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 효과도 커진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대표는 “폐차를 재활용할 경우 폐차에서 수거한 재활용 물질들을 다시 재활용업체로 보내기 때문에 2차 일자리 창출 효과도 이어지게 된다”면서 “EPR 시행은 탄소배출을 줄여 환경을 지키고, 고질적인 오염 문제 해결과 함께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노리는 ’일석이조‘ 정책임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동강그린모터스에서 폐차 한대가 들어오면 약95%가 재활용 되고 있다.
’(주)동강그린모터스‘의 경우 일반 폐차장과는 폐차를 시키는 업무 과정부터 다르다.

현재 폐차업체들은 폐기물을 소각, 매립 등의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과는 다르게 폐차 한 대에서 나오는 폐플라스틱, 폐유리, 폐고무, 폐시트 분리(여기서 나오는 제품도 재활용) 후 차내 오일 등 각종 부유물 제거 하며 작업 중 여기서 나오는 부유물을 버리지 않고 있다.
휘발유는 직원들 자동차의 연료로, 경유는 보일러 연료로, 또 현장의 지게차 연료로도 쓰이고 있고 LPG는 안전하게 분리해 완비된 가스통으로 보내지고 그것을 모아 자체 건물의 난방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약 20,000여개의 부품중 사용가능한 중고부품을 분해, 세척 과정을 거쳐 새롭게 재생 된 각 제품에 바코드를 붙쳐 ‘(주)동강그린모터스’에서 1층 전시장과 자체 개발한‘리카’라는 앱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에게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최대표는 “자동차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플라스틱은 완전 분리 후 재활용품으로 판매가 되어 지고 자동차 타이어는 외국으로 재활용으로 수출을 하고 나머진 내수 판매를 하고 있으며, 자동차 시트는 최근 대기업에서 시트를 만들 때 과거와 달리 재활용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지기 때문에 재활용 하는 부분이 많아 졌다”고 말하고 “하지만 다른 회사들의 경우 차 시트를 뜯어 내지 않고 압축기로 넣어 압축해서 자동차파쇄재활용업체로 보내어져 결국은 대부분이 소각이 되는 방식이고 반면 ㈜동강그린모터스는 철저하게 분리하는 과정을 거쳐 폐기물 대부분이 재활용되고 고철만 남게 되어 우리 회사는 고철도 일반 업체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받는데 그것은 시작 때 부터 재활용 가능한 모든 물질을 손작업으로 분리를 하였기 때문이며 이것이 바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대표는 “자동차 한 대에서 이러한 과정을 거쳐 95% 이상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버릴 것이 사실상 없습니다. 그럼에도 정부와 환경부가 이러한 친환경을 외치면서도 기존의 폐차장을 친환경적으로 폐차장으로 유도를 못하고 있고 사실상 정책을 미루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생산자 중심의 자동차 해체 재활용법이 통과되면 실제로 일자리 창출이 많이 생기는 효과가 있습니다. 탄소 배출량도 지금보다 더 많이 줄일 수 있음에도 법 처리는 산 넘어 산입니다. 아마도 폐차장 사업을 하는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 것 같습니다. 분명한 것은 더 미루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기후변화가 가져오는 현상을 우리는 직접 체험하고 있습니다. 노후 경유차 폐차도 중요하지만 폐차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도 중요하다는 것을 정부와 환경부 관계자들이 인지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표는 “우리 회사로 폐차, 조기폐차, 중고차를 많이 보내주실수록 환경도 좋아지고 95%의 자동차 부품이 우리 회사를 통해 새롭게 재활용되어 더 많은 부품을 우리가 보관 하고 있게 됩니다. 우리같은 회사가 부품을 많이 보관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소비자에게 싼값으로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동강그린모터스에서 재생되어 판매를 기다리는 제품은 3만개 가량을 소유하고 있고 부족한 부분은 소비자들이 자동차협회를 통해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최호 대표이사의 목표는 20만 개의 부품을 상시 확보하는 것이다.

현재 ㈜동강그린모터스는 이곳에서 재생된 최고의 상품을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1층의 자동차 친환경 중고부품 전시실이나, ‘리카’ 쇼핑몰’에서 공급을 위해 준비 해놓고 재생품이 필요한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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