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의용소방대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지역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고흥소방서 의용소방대 100여명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구례군 마산면 침수지역 가옥을 찾아 가전 및 가재도구 세척, 토사제거, 쓰레기 수거 등 수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선곤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