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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축제 고창농악 ‘꽃대림 축제’ 21일 첫 개막온라인·비대면·무관중 중심의 언택트 축제로 진행
송재춘 기자 | 승인 2020.08.20 03:31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고창농악보존회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전통공연예술축제 고창농악 ‘꽃대림 축제’를 개최한다.

꽃대림굿은 고창을 중심으로한 영무장권에서는 벼에 꽃이 피기 시작하는 칠월 칠석즘 서로의 노고를 다독이고 풍년을 기원하면서 남녀노소 즐기며 음식을 장만해 나누는 잔치였다.

고창농악보존회는 이런 꽃대림 굿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통공연예술 축제인 고창농악 ‘꽃대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고창농악 ‘꽃대림 축제’의 내용을 살펴보면 21일 고창농악이수자들로 구성된 전통연희예술단 고풍의 창작연희공연인 ‘떳다 복고풍’을 시작으로 전라도 설장구 명인인 김동언, 황치용, 진준한, 구재연의 설장구 공연과 설장구 놀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는 고창농악 인문학 콘서트 ‘전라도의 장구’, 그리고 호남좌도 농악인 국가무형문화재 제11-8호 남원농악과 호남 우도농악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7-6호 고창농악이 한자리에 모이는 팔도농악교류전 ‘호남 좌·우도 농악’이 진행된다.

22일에는 고창농악을 배우는 젊은 대학생들의 잔치인 고창농악 ‘청춘굿판’이 진행된다.

이후 국가무형문화재 제 18호 동래야류 초청공연과 고창농악 문화재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2020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운곡로맨스 ; 생명의 날개옷’을 끝으로 축제 전체 일정이 마무리된다.

구재연 고창농악보존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전통공연예술축제인 고창농악 ‘꽃대림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비대면·무관중 진행으로 거리는 멀지만 온라인을 통해 마음은 가까고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19와 긴 장마로 인해 지쳐가는 요즘 고창농악 ‘꽃대림 축제’를 통해 작은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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