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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글로벌 파워유튜버들과 공조해 한국 관광매력 홍보 강화인니 기반“반둥오빠”, 코믹한 한국관광 토크쇼 “와우 코리아 비정상회담”출연
오세홍 기자 | 승인 2020.08.20 04:45
[뉴스에이 = 오세홍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홍보마케팅 전략 변화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글로벌 파워유튜버들과 함께 한국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린다.

  공사는 전 세계 구독자 73만 명을 보유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인 유튜버 ‘반둥오빠(Bandung Oppa)*’가 MC로 출연하는 ‘와우코리아 비정상회담’ 3편을 특별 제작, 방영한다. 이 영상은 재한 아시아중동 지역 유학생들로 이루어진 ‘와우코리아 SNS 기자단’ 중 9개 국가 기자들이 한국여행의 매력, 코로나19로 인한 모국 상황과 방구석 챌린지, 코로나 이후 추천해 주고 싶은 한국 여행지 등 3가지 테마로 코믹하게 구성한 토크쇼로, 8월13일을 시작으로 와우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매주 한 편씩 등재된다.

 * 인도네시아어로 소통하는 채널로, ‘반둥오빠’는 반둥 지역을 좋아하는 오빠란 뜻.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영상과 한국정부 홍보영상에도 출연한 바 있음.

  한편 말레이시아에서는 ‘Apa Kabar(대신 안부 전해드립니다)’라는 특별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상은 말레이시아 현지 사람에게서 사연을 받아, 한국에 거주중인 유학생 등 지인을 찾아가 현지에서 만든 안부 영상 전달과 함께 온택트로 두 사람을 연결해 주는 것으로, 구독자 5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인 유튜브 채널 ‘블라이미(Blimey)**’와 함께 하고 있다. 총 4부작으로 8월9일부터 블라이미 채널과 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운영 SNS에 순차적으로 방영 중이며, 담양에 거주하고 있는 의뢰인을 찾아간 1편은 업로드 3일만에 조회수 3.3만 명을 기록할 만큼 화제가 되고 있다.

 **  3명의 한국 여성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만든 채널로, 한국어와 영어로 소통함. 말레이시아 라면에 대한 문화체험 영상이 큰 인기를 끌면서 한국과 말레이시아간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다뤄지고 있음.

  공사 강규상 아시아중동팀장은 “당장 한국을 찾지 못하더라도 한국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지속 확대해 코로나 종식 이후 꼭 방문해보고 싶은 관광목적지로 한국을 버킷리스트에 넣을 수 있도록 호감도를 높이는 새로운 시각의 사업을 시도중”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현 시점에 효과적인 사업들을 적시에 발굴ㆍ시행해 잠재 방한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세홍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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