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사라 기자]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지난 봄·여름 시즌 처음으로 선보인 ‘아폴로 에디션’의 인기에 힘입어 가을·겨울 컬렉션을 추가로 출시했다.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아폴로 에디션’은 비욘드클로젯을 상징하는 도그 아트워크에 우주복을 입혀 유니크하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테마는 ‘BCAL(BEYOND CLOSET APOLLO LAB)’로 우주선 연구소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으로 재해석됐으며, 스마일 모티브나 새로운 스타일의 도그 패치 등 위트 있는 그래픽이 추가되어 눈길을 끈다.

아폴로 에디션 가을·겨울 컬렉션은 가디건과 후드 티셔츠, 스웨트 셔츠 등 의류부터 볼캡과 비니, 클러치 등 액세서리까지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과도한 냉방으로 실내외 온도 차가 심한 여름철부터 간절기 시즌, 그리고 겨울철 이너로도 착용 가능한 가디건은 4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아 실용적이다.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스웨트 셔츠는 보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비욘드클로젯 시그니처 원형 패치나 가슴 부분 포인트 자수가 들어간 스웨트 셔츠부터 아폴로 에디션을 위해 특별 제작된 우주복을 입은 도그 자수 및 스마일 자수 등의 위트 있는 그래픽이 더해진 스웨트 셔츠, 그리고 스웨트 셔츠와 셋업으로 연출 가능한 스웨트 팬츠도 출시됐다.

이 외에도 스마일 자수와 아폴로 도그가 들어가 있는 볼캡과 아폴로 에디션 로고 와펜 포인트의 비니, 디지털 프린트 방식으로 디테일한 그래픽을 표현한 카툰 그래픽 클러치도 만나볼 수 있다.

비욘드클로젯의 아폴로 에디션은 8월 21일부터 두타 매장과 에이랜드 오프라인 매장,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 및 제휴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