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부산시, 2020 청장년 실업 해소 맞춤훈련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산 업 전문인력 특화과정’ 기관으로 지정된 부산평생교육원(대표 이현승)은 ‘이커머스 B2B 전문셀러과정’을 실시하며, 1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액 국비지원으로 시행되는 ‘이커머스 B2B 전문셀러과정’은 오픈마켓 창업 교육(전자상거래 셀도움 교육)으로 도매유통 포털을 통한 소셜커머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실업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온라인 창업 교육을 시행하며, B2B, O2O, 셀도움 등으로 오픈마켓 통합 관리 교육 및 솔루션 제공을 통해 오픈마켓 전문 셀러를 양성한다.
 
교육은 오는 9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9월 14일 월요일부터 12월 11일 금요일까지(4개월 과정) 교육이 진행된다.

도매유통 포털을 통해 무재고, 소자본으로도 창업할 수 있다. 오픈마켓 창업에 관심이 있었지만, 전자상거래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시민에게 사업 시작 준비부터 원클릭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맞춤형 교육이 실행됨으로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교육에 어려움을 느끼겠지만 우리는 스스로 난제를 해결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B2B 이커머스 전문셀러 과정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부산평생교육원 홈페이지(www.gogocom.net)확인 및 전화(051)263-8653로 문의 또는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