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사라 기자]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마크엠(MARKM)’이 레트로 무드를 담은 2020년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번 화보는 사일런트 미드나잇 레코즈(Silent Midnight Records)를 테마로 고요하고 정적인 분위기 속 색다른 이야기와 기록들을 화보 속에 담아냈다. 마크엠은 이번 화보 공개를 통해 집 안에서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레트로 감성의 스트리트 룩을 선보였다.

또한 8090년대 도시의 밤을 연상하게 만드는 그래픽 디자인을 사용해 색다른 느낌의 스트리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특히 페인팅이나 카모플라쥬 요소를 재치있게 표현해 개성과 자유를 추구하는 마크엠의 아이덴티티를 여과 없이 보여줬다. 그뿐만 아니라 가을 시즌 스테디 아이템인 맨투맨, 후드, 셔츠, 재킷 등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크엠 관계자는 “이번 마크엠 2020 가을 화보는 ‘Silent Midnight Records’ 테마로 고요하고 차분한 레트로 감성을 표현해 화보 속에 녹여냈다”라며 “마크엠이 새롭게 선보이는 가을 아이템들을 활용해 자신만의 스트리트 패션을 완성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크엠의 2020년 가을 시즌 아이템은 오늘(31일)부터 마크엠 공식 홈페이지(www.markm.co.kr) 및 무신사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