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김준석 기자] 부산 수영구진로교육지원센터 ‘자람마루’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9월 개인맞춤형 진로상담 「꿈길나누미」를 비대면 진로전화상담으로 변경하여 진행한다.

'꿈길나누미'는 수영구 관내 초5~고2 청소년 및 해당 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이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직업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성·진로에 관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종류는 △진로상담 △학부모상담 △진로적성검사 등이 있으며 상담해석 시 학부모 동반 상담도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꺼려지는 시기에 심리·적성 검사도구(HOLLAND, MBTI, NEO 등)를 활용한 전문상담을 각 가정에서 전화로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진로전화상담 신청은 오는 17일(목)까지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별 온라인검사를 실시한 후 9월18일(금)부터 9월25일(금)까지 전문상담가와 진로전화상담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수영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eyoujinro.or.kr) 또는 전화(051-791-131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개인맞춤형 진로상담 「꿈길나누미」는 10월부터 대면상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