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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소상공인 살리기 직불형 정부구매카드 적극 사용"약 3천만원이 소상공인에게 돌아가는 효과가 발생할 것”
뉴스에이 김준석 | 승인 2020.09.09 02:39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경리계 경찰관(경위 배미선, 경사 임호걸)이 직불형 정부구매카드를 홍보하고 있다
[뉴스에이 = 김준석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직불형 정부구매카드를 도입하여 사용한 결과 소상공인 부담 수수료의 약 300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업무추진비 등 예산집행 시 기존 신용카드 보다 가맹점 수수료가 평균 0.3%p 낮은 직불카드를 지난 5월부터 도입, 사용하여 이 같은 절감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직불형 정부구매카드는 결제 금액이 2~3일 내 소상공인에게 바로 지급되어 자영업자들의 현금유동성을 높일 수 있는 만큼‘돈맥경화’로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의 시름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남해해경청은 기대하고 있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남해청 및 소속 해양경찰서에서 집행하는 연간 100억 여원의 관서운영경비를 직불카드로 사용할 경우 카드회사의 가맹점 수수료 중 약 3천만원이 소상공인에게 돌아가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직불형 정부구매카드는 2018년부터 중앙행정기관에 도입하여 사용 중이며, 남해해경청 및 소속서의 전체 카드사용액 대비 직불카드 사용비율은 70%에 이른다.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은 “직불형 정부구매카드 사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용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지원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사업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에이 김준석  kjs@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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