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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발주 공사현장·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점검29일까지, 종로구가 발주한 총 72개 건설 공사현장
천선우기자 | 승인 2020.09.18 10:59
[뉴스에이=천선우기자] 종로구(김영종 구청장)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과 연계,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이행 여부를 살피는 「관내 발주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안전보건정책을 구정 운영에 반영하고 안전지침과 기준을 규정화해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공사장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종로구는 자체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1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을 취득한 바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종로구가 유일하다.

 
이번 안전점검 기간은 9월 15일부터 29일까지이며 대상은 종로구가 발주한 총 72개 건설 공사현장이다.
 
점검 사항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관련해 ▲위험성평가 운영(건설공사 작업공종별 위험요인 관리) ▲협의체회의 시행(재해예방대책 강구 및 위험요인 제거) 등 안전활동 및 현장관리 제반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업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비치 및 의무세정 ▲출근시간 체온확인 ▲출입자 명부 작성 ▲직원 비상연락망 구축 ▲식당 이용 시 시차를 두고 분산이용 여부 등 조치 실태 전반을 살펴본다.
 
종로구는 점검 이후에도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저지하고자 공사장 안전관리, 방역지침 준수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와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9월 9일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추석맞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명절 대비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관내 안전을 자문하는 ‘안전자문관’이 어린이 보호구역 40개소 전체를 직접 방문해 어린이 보호를 위한 각종 사항을 살펴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설물 관리 상태만이 아닌 주변 안전 상황까지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돼 있는 ▲CCTV 및 방범기기, 신호등 작동상태 ▲스쿨존 도색상태 ▲보호구역 주변 상습 주·정차 상황 ▲보행자 안전펜스 또는 볼라드 설치필요 여부 등이 있다. 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각 시정조치 할 수 있도록 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불가능한 사항은 소관부서에 통보하여 개선계획을 수립하도록 안내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종로를 구현할 것”이라며 "관내 공사장,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어린이 및 주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하며 살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천선우기자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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