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김준석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지정, 사하구가 위탁 운영 중인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온라인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인 “비대면 토요진로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고 있지 않다. 이에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가정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수준 학교급별 진로/직업 탐색을 돕고자 비대면 토요진로한마당을 시행한다.

비대면 토요진로한마당은 ▲초등학생 대상, ▲중학생 대상 각 5회, 총 10회로 운영되며 체험키트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체험키트는 각 가정으로 택배발송 된다. 센터 관계자는 “초등학생은 일상생활 속 친숙한 아이템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중학생은 구체적인 진로탐색에 필요한 직업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초등은 [과학, 역사, 예술, 환경, 체육․보건] 분야, 중등은 [과학, 예술, 창업, 유망직종, 식품]분야로 이뤄져있다. 신청은 10월 프로그램은 9/28(월) 오전 10시, 11월 프로그램은 10/26(월) 오전10시), 12월 프로그램은 11/23(월)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한다.
(문의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 051-261-9924, 홈페이지 http://dream.sahayouth.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