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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UN청소년환경총회, 9월 19일과 26일 온라인으로 개최올해의 공식의제 ‘기후위기와 팬데믹’... 초등4학년~고등3학년, 대학생 등 3백명 참여
홍계환 기자 | 승인 2020.09.19 04:21
[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2020 UN청소년환경총회’가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 총회로 9월 19일과 9월 26일 개최된다.

UN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환경총회인 ‘2020 UN청소년환경총회’는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총회 방식으로 개최되며, 국내외 초등4학년~고등3학년 청소년과 대학생 등 3백여명이 참여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2020 UN청소년환경총회’는 유엔환경계획(UN Environment Programme), 에코맘코리아,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의 공동주최로 열리며, 올해의 공식 의제는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기후위기와 팬데믹 (Climate Crisis and Pandemics)‘ 이다.

국내 유일의 청소년 환경총회인 UN청소년환경총회는 모의유엔총회를 경험하며 미래의 에코리더인 청소년의 눈으로 글로벌 지구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온라인 총회로 진행되면서 운영방식이 바뀌고, 사전 프로그램이 강화되었다.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에 따라 모의유엔총회 방식을 그대로 진행하되, 온라인 환경에 맞춰 6개 세부 위원회로 나눠 한국어, 영어로 운영된다. 청소년 대표단을 위한 Zoom 화상회의 리허설과 교육, 사전 미션 수행을 통한 자기주도역량 향상 교육(모의유엔 알아보기 / 환경주제별 조사하기 / 에코라이프 실천 미션 등을 포함한 에코맘코리아, WFUNA 제작 미션지) 등이 사전 진행됐다.

총회 기조연설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최재천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UN청소년환경총회 조직위원장)이 특별강연을 한다. 이어 ‘기후변화와 팬데믹’에 대한 다양한 주제강연도 진행된다.

주제강연은 ▶그린뉴딜과 기후행동 - Frank Rijsberman(GGGI 사무총장), ▶생태계 - 이우균(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기후환경학과 교수), ▶녹색경제 - 정태용(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녹색소비 - 김익 (스마트에코 대표) 등 총 4개의 주제로 6개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올해 참가자들에게는 사전에 < 2020 UN청소년환경총회 웰컴키트 >가 제공됐다. ▷UN청소년환경총회 공식티셔츠, 공식 국가 명패, 공식 기념품, 공식워크북(Official workbook), 퀵 스타터 키트(Quick Starter Kit, 줌(Zoom)사용 안내서), 참가국 국기 이미지 등으로 구성된 키트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등 청소년 참가자들의 각 가정으로 배달되었다.

UN청소년환경총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총회에는 서울, 대구, 목포, 제주 등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미국, 일본 등에 있는 각국 청소년들이 두루 참여하기 때문에 글로벌 시각에서 기후위기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며 “온라인에서 더 즐겁게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온라인 총회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미래의 에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청소년들의 UN청소년환경총회의 활동과 에코리더로서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국가기후환경회의, 환경부, 외교부, 기상청, GGGI, 주한영국대사관, UNESCO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UNESCO 한국위원회, LG생활건강, 하나은행,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공단,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등이 후원으로 함께 참여했다.

홍계환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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