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서사평)이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환경에 맞춰 기존 사회복지실습, 보육실습, 평생교육실습을 간접실습과 병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간접실습이란 실습지도자의 판단 및 기관 운영상황에 따라 현장실습을 비대면 실습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코로나 이후 일부 학습자들의 경우 간접실습을 이용하여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박정미 이사는 “코로나로 주춤했던 실습이 간접실습을 통해 조금이나 활성화되어 다행이며, 빠른 자격증 취득을 위해 고민했을 학습자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더불어 서사평은 코로나 비대면상황에서 시스템을 개편하여 보육교사 대면과목도 실시간 화상수업으로 대체하여 진행하고 있다.
 
서사평 학사관리팀 이지은 차장은 “오프라인 보육교사 대면수업방식이 실시간 화상수업으로 대체되어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기존 학습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학습을 지속할 수 있으며, 코로나 19 확산도 예방할 수 있어 코로나 초반 문의전화가 미비하던 상황과 달리 최근 교육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은 본원을 선택한 학습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친구 추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서사평을 소개한 사람과 소개받은 사람 각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기존 학습자가 1명 이상의 지인을 추천해도 개별적으로 상품권은 제공하여 중복혜택도 가능하다.
 
그리고 서사평은 최근 1기 서포터즈 모집을 마감했으며, 과락 된 과목 무료재수강, 전과목 모바일 수강 등등 학습자들의 관심과 편의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