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국내디스플레이업계의 위기가 가속화 되고 있다. 중국 LCD 업체들의 저가 LCD 물량 공세로 인한 가격 하락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수익성은 점점 악화되어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최근 미국의 화웨이 제재 발표로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화웨이 수출 중단이 되면서 위기는 점점 가속화 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위기속에서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돌파구로 폴더블 및 OLED 사업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에 주력하는 추세이다.

이에 세미나허브는 10월 23일(금) ‘디스플레이 산업 위기 진단 및 대응전략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현재 시장 진단 및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세미나허브는 밝혔다.

이날 발표되는 주제는 아래와 같다.

Session 1. 위기의 한국디스플레이 산업, 대응전략

-디스플레이 산업 현황 및 글로벌 TV세트 시장 분석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 위기의 원인과 극복전략

Session 2.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OLED 시장

-폴더블을 통한 모바일 디바이스(휴대폰/타블렛/노트북)의 성장 가능성 분석 및 전망
-폴더블 디스플레이 및 OLED 이슈 및 전망

Session 3. 차세대 디스플레이 (미니/마이크로/QNED) 기술

-차세대 디스플레이(미니/마이크로/QNED) 시장, 기술 및 전략 분석
-LED 응용 디스플레이 기술이슈 및 개발동향
-미니/마이크로 LED 상용화 이슈 및 발전전략

세미나허브는 동 세미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10월 19일까지 사전등록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seminarhub.co.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