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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상품 개발 돕는다"종사자 수에 따라 2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지원"
송재춘 기자 | 승인 2020.09.24 19:44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전북 전주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업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기 위한 관광상품 개발을 돕는다.

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등 관광업계 활성화를 지원하는 ‘전주시 관광사업체 관광상품개발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다음 달 30일까지 접수한다.

시는 총 13억1900만원을 투입해 업체별 관광상품 개발비용으로 종사자 수에 따라 20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7월말 기준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등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체로 지정된 업체다.

단, 동일 업종 내 동일 대표인 경우 1개 업체만 지원이 가능하며 공고일 현재 휴·폐업한 업체는 제외된다.

휴업 업체의 경우 접수기간 내 영업을 재개했다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개발 비용은 전주를 포함한 전북 내 1박2일 이상의 관광코스를 개발하거나 전주음식을 활용해 레시피를 개발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희망 업체는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전주시청 관광산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관광상품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업계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코로나19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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