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진리 수호’ 발행인 박형택 목사 이단옹호건 한 회기 더 연구 후 발표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합동총회가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이하 세이연)에 대하여 이단으로 규정하고 교류를 금지하기로 결의했다.
 
총회는 이대위에 104회 총회 수임안건 최종 보고에서 세이연은 반 삼위일체를 주장함으로 이단으로 규정하고 교류를 금지하기로 자구 수정해 받기로 함으로 이인규에 대해서도 104회 총회 결의인 이단 결정을 유지하는 한편 총회원들에게 이씨와 관련된 인터넷 신문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카페 이용금지와 기고, 구독, 광고 및 후원하는 것 등 교류를 철저하게 금지키로 했다.
 
또한 ‘목회와 진리수호’ 발행인 박형택 목사 이단 옹호의 건은 한 회기 더 연구키로 했다.
 
합동총회 104회기 이대위가 이인규씨와 관련 조사청원을 통해 밝힌 내용에서“이인규(감리교권사)씨의 사상의 문제점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된다”고 전제 한 후 “첫째는 오늘날도 특별계시가 있다는 것이며, 둘째는 십자가 복음과 부활복음을 이원화하며, 셋째는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속죄를 이루시고, 부활하심으로 구속(redemption)을 이루셨다고 하며, 넷째는 하늘 성소가 실제로 존재하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 신 후 실제로 하늘 성소에 들어가 다시 피를 뿌렸다는 것이다.」 면서 2017년 본 교단 102회 총회에서 ‘교류금지’로 결의된 자다”며 “예수님의 여호와 되심을 부인하는 이인규를 조사하여 이단성이 있다”며“본 교단의 연구 결론으로 「이인규씨는 감리교 권사로서 사업을 하다 평신도 입장에서 이단연구가가 된 자로서 평신도가이단연구를 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를 말해주고 있다”고 지적 한 바 있어 본 교단 성도들은 개혁주의 신학과 맞지 않고 이단성이 있는 이인규씨의 이단연구 결과물에 의지하는 것을 삼가야 할 한다”며 “본 교단 산하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는 그의 인터넷 신문과 인터넷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까페에 기고, 구독, 광고 및 후원하는 것과 철저히 교류 금지해야 할 것이다」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대위는 “결론적으로 이인규씨는 본 교단 목사에 대한 이단성 공격을 일삼아오면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본 103회 이단대책위원회에서는 이인규와 같은 입장에 있는 세이연에 대하여, 본 교단 산하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는 세이연과 그와 관련된 모든 인터넷신문과 인터넷 등에 기고, 구독, 광고 및 후원하는 것과 철저히 교류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보고 했다.
 
즉 이 말은 신학을 하지 않은 감리교 권사가 장로교와 감리교는 교리 자체가 다른데 장로교 목사에 대하여 이단 운운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입장으로 이에 합동측 참석 총대들은 이 같은 이대위 보고에 대해 미주 세이연과 관계자 및 이인규씨에 대해 ‘이단 및 교류 금지를 결의’ 한 것으로 풀이 되고 있다.
 
합동측 한 목회자는“감리교는 알미니안 교리이고 장로교는 칼빈주의 교리를 따르고 있는데 감리교에서 자란 사람이 교리자체가 다른 장로교목사에 대하여 이단으로 만드는 것이 타당 할 수 있는가? 그가 가지고 있는 매체들을 통해 정상적으로 목회를 하는 많은 목회자들이 피해를 입은 것을 알고 있다”며“총회에 이번 결정에 따라 앞으로 다른 한국교회 많은 목회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총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새에덴교회를 본부로 전국 주요지역에 거점을 선정해 온라인 총회로 개최됐다.
 
특별위와 각 부서는 유인물로 받고 청원사항은 임원회 넘기기로 가부를 물어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특별위원회와 상설위원회는 유인물(보고서)대로 받았으며, 청원은 임원회로 보내어 임원회가 결정키로 했다. 총회임원회에 위임된 사항은 특별위원회나 상설위원회의 청원사항이다.
 
이에 따라 이대위 보고는 총회 결의로 확정됐다.
 
다음은 합동총회 이대위의 세이연, 이인규, 박형택 씨의 보고 내용이다.
 
세이연(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104회) 본 교단 산하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는 세이연과 그와 관련된 모든 인터넷 신문과 인터넷 등에 기고, 구독, 광고 및 후원하는 것과 철저히 교류를 금지하도록 보고하였으나, 반 삼위일체를 주장하므로 이단으로 규정하고, 교류를 금지하기로 자구 수정하여 받기로 가결하다.
 
결론 : 104회 결의대로 유지하기로 하다.
 
이인규 권사(감리교)
 
(104회) 이인규 씨는 본 교단 목사에 대한 이단성 공격을 일삼아오면서 혼란을 가중 시키고 있다. 본 103회 이단대책위원회에서는 이인규 씨와 같은 입장에 있는 세이연에 대하여, 본 교단 산하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는 세이연과 그 관련된 모든 인터넷신문과 인터넷 등에 기고, 구독, 광고 및 후원하는 것과 철저히 교류를 금지하기로 하다.
 
결론 : 104회 결의대로 유지하기로 하다.
 
박형택
 
‘목회자 진리수호’ 편집인 김문호, 발행인 박형택씨의 이단 옹호의 건
 
결론: 한 회기 더 연구키로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