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김준석 기자] 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8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중단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돌봄 지원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2회 실무자가 직접 간편식을 방문 배달하고 있으며, 학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과제물을 통한 학습 지원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체온 측정 및 간단한 면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 상태 확인 등을 하고 있다. 더불어 청소년·보호자와 정기적인 전화 면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태 및 돌봄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을 맞아 코로나에 지친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송편만들기와 강정만들기 키트를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정부지침을 준수하여 청소년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는 날까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생활, 학습, 체험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은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