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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강공원「숲향기 쉼터조성 디자인 공모」 총 7작품 선정쉼터 대상지 3개소에 디자인 공모 1위, 2위, 3위 선정작품 연차적 조성키로
홍계환 기자 | 승인 2020.09.30 03:23
[뉴스에이 = 홍계환 기자] 코로나19로 공원이 힐링과 치유의 공간이자 비대면 휴식공간으로 재조명되면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쉴 수 있는 공원 쉼터 조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금강공원 내 소규모 공간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쉼터로 재창조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자인을 공모한 결과, 총 7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4일부터 8월31일까지 작품 23점을 접수받아 9월 중순에 공단 내부위원 5명이 1차심사를 통해 11점을 선정했다. 이어 9월 21일부터 9월25일까지 5일간에 걸쳐 내부위원 2명, 외부위원 4명이 2차 본심사를 서면심사로 진행하여 실용성과 창작성, 심미성, 시공성, 스토리텔링 등 5개 항목을 종합판단해 7점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금100만원)에는 이은영(경기도 용인시)님,우수(상금 70만원)는 김병철(경기도 광명시)님, 장려(상금 각 50만원)는 김준호(부산 남구)님 외 4명(공동출품),    김재덕(경기도 성남시)님 외 1명(공동출품), 입선(상금 온누리상품권 각10만원)에는 박시완(부산 북구)님, 김세령(경남 김해시)님 외 4명(공동출품), 조은지(부산 북구)님 외 2명(공동출품)이 각각 입상했다.
공단은 쉼터 대상지 3개소에 디자인 공모 1위, 2위, 3위 선정작품의 핵심 디자인을 연차적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먼저, 최우수작은 ③번 대상지인 해양자연사박물관 입구 유휴지 136㎡로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조성에 들어간다.

우수작은 ②번 대상지인 잔디광장 위 180㎡로 2021년에, 장려작 3위는 ①번 대상지인 케이블카승강장 아래 300㎡로 2022년에 각각 조성한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의 명산인 금정산 자락 아래 위치한 청정공원인 부산 금강공원이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인해 새로운 쉼터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지난해 말, 중앙(구. 대신)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등 7개소에 자체인력을 활용하여 숲향기 쉼터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도 공원별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쉼터 조성 및 보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계환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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