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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기남노회 ‘제125회 추계정기노회 새에덴교회서 개최김기천 씨외 4명 목사 임직, 박상진 외 5명 강도사 인허식 진행
이광원 기자 | 승인 2020.10.13 12:31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예장합동 경기남노회(노회장 위철량 목사)가 용인시 새에덴교회(합동 측 총회장/담임목사 소강석)에서 12일 제125차 추계 정기노회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남노회는 회무처리 진행과 노회에서 목사고시 통과자 4인과 총회에서 시행하는 강도사 고시에 합격한 5인에 대하여 목사 임직식과 강도사 인허식’도 함께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종교시설 등에 대하여 특히 수도권은 2단계 이지만 어느 도시보다 강도 높게 적용해오다 11일 자로 방역당국에서 1단계로 조정된 다음날 경기남노회는 철저한 방역지침속에 노회장 및 임원 그리고 시찰장 등 핵심 인원만 참석 한가운데 노회가 진행되었다.
 
증경노회장 오인호 목사는 “장로교는 법으로 4월과 10월에 정기노회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미 날짜는 정해져 있었지만 정기노회를 위해 통보를 하고도 어제까지 방역당국 발표가 나오기까지 기다리고 있었다”면서“다행스럽게도 날짜에 맞추어 추계정기노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다행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남노회는 노회에서 목사 임직자로 최종허락을 받은 김기천, 나모세, 신효성, 이정준 씨 4인과 강도사로 시험을 통과한 박상진, 윤동현, 이주향, 인출진, 장주영, 홍성현씨 등 5인에 대하여 강도사 인허를 허락하고 이어 노회장 위철량목사의 사회로 임직식을 진행했다.
 
목사 임직과 강도사 인허식을 기다리고 있는 후배들에게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마태복음 10장 16절을 본문으로 설교를 통해 “아침부터 일하는 자는 처음에는 열정이 있었지만 늦게 일한 자에게도 한 데나리온을 주는 것을 보고 매너리즘에 빠지고 말았다”면서 “그러나 한 시간을 일한 자는 훌륭한 주인을 만났다고 감격했을 것이다”고 말하고“주인은 이렇게 한 시간을 일해도 한 데나리온을 주셨다”면서“하나님께서 부족한 종들을 늦깎이로 부르셔서 일을 주시니 얼마나 주인에게 감격하고, 그 농부의 소망은 포도나무 열매를 많이 맺는 것에 있을 것이다”면서“그런 초심의 열정을 가지고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하자,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목회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 총회장은 “지난 8월 15일 전후로 우리교회 주변 고등학교에서 양성자가 나오고 그중 우리교회 학생들도 있었고 특히 우리교회에서 1km 관내 한 교회에서 확진자가 당시에 하루에 약 150여 명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코로나 초기 2월부터 이런 상황이 생기기 전까지 한 번도 주일 6번 예배와 새벽예배를 멈춘 적이 없던 우리도 이젠 멈추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말하고“특히 확진자가 많이 생긴 교회 출석 성도 두 분과 우리교회 안수집사가 2시간 가까이 식사를 했다는 보고를 듣고 우리 새에덴교회도 셧다운 해야 하는가 하며 하나님께 하나님 한 번만 살려주세요 하고 기도하며 전 성도에게 기도를 요청했고 하나님의 긍휼로 우리교회 안수집사가 음성이 나와 교회가 셧다운 되는 것은 피했지만 이미 용인시는 통재불능이 되어 결국 우리교회도 수도권 2단계에 적용에 따랐다”고 말했다.
 
특히 소 총회장은 “초대교회 성도들이 믿음이 없어 로마의 눈길을 피해 카타콤으로 숨어 예배를 드린 것이 아니다. 당시에도 여러 예배 형태가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의 변질과 교회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였다”면서“한국교회 축적된 메뉴얼이 아니라 여러 가지 상황에 맞추어 변할 수는 있을 수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영혼을 사랑하는 가슴이 얼마나 뜨거워야 하는가”라고 말했다.
 
끝으로 소총회장은“코로나로 인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빠른 변화를 맞이하고 있고 그중 과거처럼 교회가 커야만 되는 공간적 권위는 이젠 없다”고말하고“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형식으로 예배를 드리고 어디에 있던지 복음을 전하는데 힘쓰며 그 뜻을 이뤄 가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목사로 임직된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사람을 붙여 주시고 필요한 것을 채워주실 것을 믿는다”고 했다.
 
권면에서 오인호(증경노회장)목사는 “목회는 술 취해서 해야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성령의 새 술에 취해서 해야 한다”면서 “성령 충만함 가운데 한평생 귀한 사역을 이루길 바란다”고 했다.
 
권면에서 이우행 목사(증경노회장)는 “목사의 직분이 영광스러운 것은 양무리를 양육하는 자이고 하나님의 보낸 사자이기 때문”이라며 “모세보다 더 영광스러운 직분을 받은 여러분이 죽도록 충성하고 주님만 바라보며 인내 속에서 승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사에서 오범렬(증경노회장)목사는“우리 인생은 항상 위기이고 특히 코로나로 인하여 위기라는 말은 일상처럼 되어 버린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면서“사람들은 코로나로 인하여 위기를 말할 때 경제적인 위기 특히 우리 신앙인들은 신앙의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이런 위기에 목사임직과 강도사 인허를 받고 사명에 들어선 여러분들 앞엔 이전보다 더 큰 위기가 있지만 위기일 때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여 위기는 곧 기회로 상황을 바꾸시길 바란다”고말했다.
 
이어 오목사는“날아가는 새 뒤돌아 보지 않는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기도하며 하나님만을 더욱 의지하여 앞으로 나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목사임직자 중 한 사람은 “코로나로 인하여 한국교회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많은 변화가 생겼지만 목사가 되려고 할 때 편안함을 추구하기 위해 부르심에 순종한 것이 아니다”고 말하고“어차피 기독교는 2천 년 예수그리스도가 그의 핏값으로 교회를 세우실 때부터 고난과 함께 시작했다”며“기독교가 고난을 받는 것은 하나님이 빛이시기 때문이기에 당연한 것이다. 그래서 더욱 오늘 주신 말씀을 가슴에 담고 기도하며 주의 부르심이 있을 때까지 하나님 나라인 이 땅에서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서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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