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청년단체인 청년커넥트가 ‘선배님 저희 질문있습니다’라는 발칙하고 독특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청년커넥트 관계자는 단체와 관련해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주축으로 만들어진 청년단체”라며 “‘선배님 저희 질문있습니다!’는 청년커넥트가 진행하는 대표적인 강연 프로그램이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선배님 저희 질문있습니다’는 청년들이 누군가에게 질문하기 어려운 사회가 되어버린 현실을 조금이나마 타파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매월 사회의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고 청년들이 질문을 통해 성장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번 ‘선배님 저희 질문있습니다’ 첫 강연 주자에는 ‘나만의 연설문을 써라’의 저자인 윤범기 MBN 기자가 초청됐다.
 
관계자 측은 이번 강연과 관련해 “청년들과 청소년들에게 연설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강연할 것”이라 밝혔다.

청년커텍트 한정화 리더는 “청년커넥트의 모토는 연결”이라며 “청년과 사회가 긴밀하게 연결되도록 소통창구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정화 리더는 “이번 강연을 통해서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연설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질문함으로써, 해답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10월 23일 오후 7시 30분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구체적인 장소는 현장 참석자들에게만 공지된다, 또한 스토리아이즈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신청은 QR코드나 청년커넥트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참가비는 5천 원이다.
 
참가비는 청년들과 스타트업들 지원을 위한 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만 오프라인 현장 참석 인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ZOOM으로도 참석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 마감은 10월 22일까지이며, 청년,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