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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우리 반려견... 길 잃으면 어떻게 찾죠?본인부담 1만원 반려견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올 연말까지
천선우기자 | 승인 2020.10.15 08:34
[뉴스에이=천선우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늘어나는 반려 인구만큼 증가하고 있는 반려견 유기나 유실 방지를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사업을 올해 말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 상 2개월 이상의 반려견은 동물등록 대상이다등록 방식은 ‘15자리 고유번호가 부여된 내장형 칩 시술이나 외장형 칩 또는 인식표 부착을 통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관리한다고유번호를 통해 소유자의 인적사항(이름주소연락처및 반려동물의 특이사항(이름성별품종연령)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내장형은 체내에 칩이 있기 때문에 외장형 칩이나 등록인식표에 비해 훼손분실파기 위험이 적어 반려견의 유실·유기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쌀알 크기의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마이크로칩)을 동물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한다.

구는 의무사항은 아니나 말 못하는 반려견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내장형 동물 등록을 권장하고 있다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사업은 올해 12월까지로 내장형칩 4만두분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등록 대상은 서울특별시로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보호자의 2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다소유주 부담금은 1만원이다일반적으로 내장형 동물등록 시술비용은 5~7만원임을 감안하면 80% 정도를 지원받는 셈이다.

방법은 반려견주가 반려견과 함께 신분증을 지참 후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주거지 근처 시술 가능 병원은 서울시 수의사회 홈페이지 및 콜센터(070-8633-288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구는 명절 반려견 쉼터 및 반려견 놀이터 운영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펫티켓 단속 및 홍보 등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중 노원 반려견 문화센터 힐링하시개 댕댕하우스’ 조성을 마무리 하는 등 관련시설 확충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올바른 반려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기획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건강복지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선우기자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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