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사)합동총회 105회기 신임총회장에 류다윗 목사가 선출 되었다.
신임 류다윗 총회장은 평소 조용하지만 말없이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총회를 하나로 모으는데 적합한 인물로 평가를 받아 왔으며, 정치적인 목회보다 기도와 말씀 연구에 힘을 쏟아온 목회자로 신학자로 총회에서 존경받아온 인물이다
 
이에 본지는 신임 총회장과 인터뷰를 통해 류 총회장이 일 년 동안 그려나가려는 105회기 총회 청사진을 들었다.
 
“총회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습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저희 총회를 처음 세웠던 초기 총회는 말씀에 바탕을 둔 총회 즉 정체성 회복을 성경말씀에 두고 전 총회원들과 함께 첫사랑을 기억하는 총회가 되도록 적극 나서겠습니다.”
 
특히“가장 우선적으로 말씀 회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총회가 되도록 전 총회원들과 힘을 모아 적극 나서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내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어 류 신임 총회장은 코로나 사태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총회원들의 힘을 모을 방침이라고 강조 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총회 산하 지 교회들의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하고“총회 모체 교회를 중심으로 자립이 되는 교회들을 중심으로 재난기금을 모금하여 총회산하 어려운 교회들을 지원해 나가겠다”는 것이 류 총회장의 생각이다.
 
류 총회장은 이어 작지만 강한 교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작지만 큰 총회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교회 본질 회복을 위해 나서겠습니다. 총회원 모두가 함께 한국교회에 모범이 되는 총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류 총회장은 교단 설립의 목적에 충실해 철저하게 정치적인 것들을 배제하고 오직 성경, 복음 전파에 주력할 것도 강조하며, “사)합동총회로 시작 될 때 정치가 없는 말씀으로 세워지는 총회를 모토로 시작 되었듯이 말씀에 의해 서로가 위해주고 하나가 되는 총회가 되도록 기틀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