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은 20일(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맞춰 화상회의(온나라 PC영상회의)를 활용한 원격 직장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본서 직원은 대회의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교육에 임했으며, 119안전센터의 직원은 각 사무실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영상을 통해 교육에 참여하였다.
 
이번 직장교육은 박원국 소방서장의 코로나19로 인한 소진예방을 위해 걷기운동 및 명상과 같은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무안여성상담센터 송옥주 소장을 외부강사로 초빙하여 성폭력의 개념 및 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前함평군 기획실장 정영오님을 초청하여 청렴한 공직생활 실천을 위한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후 ㈜지안소속 심리상담사 문수이 상담사는 스스로 ‘코로나 블루’를 케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하였다.
 
박원국 무안소방서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상황속에서도 자신의 임무를 묵묵하게 수행하는 소방의 모습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IT 기술을 활용하여 소방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장교육을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