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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서원동 골목길, 11억 들여 특화사업 펼치기로꽃길, 숲길 테마골목 조성으로 장군봉과 도림천을 잇는 초록빛 공간 조성
천선우 기자 | 승인 2020.10.27 20:37
[뉴스에이 = 천선우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신림로56길 일대(서원동)보행환경 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골목길 재생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고,협소하고 어두운 골목길 등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구는지난9월,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500m내외 골목길을 대상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현장 밀착형 소규모 재생 사업이다.

이번에선정된 서원동 골목길재생사업지의 총 면적은1만6,836㎡로 주요 사업은▲보행환경개선▲CCTV및 소화시설 설치▲주민공동체 활성화▲도림천과 장군봉 근린공원을 잇는 꽃길·숲길 테마골목 조성이다.

특히,테마골목 조성은“꽃길·숲길“골목길을 만드는 사업으로 신청주택 및 골목 등에 꽃과 나무를 심어 서원동만의 특색있는 초록빛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향후 도시재생 사업지 전 지역으로“꽃길·숲길“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추진 시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효과적인 골목길재생 사업을 진행하고,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주민공동체 활동이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골목길 인접 근린재생을 위해▲그린파킹사업▲거주자 우선주차장 공유사업▲서울시 가꿈주택사업 등 개별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골목길 재생사업과 연계,시너지효과 창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사업은 오는10월 말부터 본격으로 착수하여2022년까지3년간 추진되며,시비를포함한11억의 예산을 투입,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기대된다.

박준희 구청장은“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과 함께 초록빛 가득한 공간 조성으로 관악구만의 특색을 살리는 골목길을 조성하겠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선우 기자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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