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미향 기자] 첼리스트 김혜미의 <"위대한 음악가 4인의 첼로 컬렉션 ver. II">가 11월 4일 수요일 저녁 19시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에서 첼리스트 김혜미는 대표적인 낭만주의 작곡가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 고전음악의 희대의 작곡가 루트비히 반 베토벤, 폴란드의 저명한 작곡가 비톨트 루토스와브스키와 20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까지 위대한 음악가 4인의 다양하고 폭넓은 연주를 선보이려 한다.

첼리스트 김혜미는 독일 뮌헨국립음대를 수석 입학하여 Diplom 과정을 수료하고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를 수석 입학 후 Bachelor와 Master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만점으로 수석 졸업하였으며 Boris Pergamenschikow, Miklos Perenyi, Florian Kitt 등 세계적인 첼리스트 마스터 클래스 참여 및 연주한 바 있다. 또한, 리베리아 앙상블, 챔버플레이어스 21, 앙상블 아도레 등 다양한 앙상블 연주자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대전 까마하우스 리사이틀, 서천문예의전당 솔로 연주, 제6회 대전음악제 대전의솔리스트 '우리',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연주, 슈만 탄생 210주년 기념 슈만의 로맨티시즘 연주 등 연주자로 국내외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