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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철새조망대, 교육도 비대면 시대어린이 “꼼지락 기후변화체험 꾸러미” 운영 눈길
송재춘 기자 | 승인 2020.10.30 17:48
(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금강하구에 위치한 금강철새조망대가 비대면 기후변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0년은 연초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다중이용시설의 휴관과 개관이 반복됐고 금강철새조망대도 예외는 아니어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방문 체험프로그램의 운영이 취소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에 휴관 상황에서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방안으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

꼼지락 꾸러미 참여 대상은 방문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서 체험 재료가 든 꾸러미를 어린이집·유치원에 보내고 후에 화상으로 강사와 아이들이 실시간 소통을 하면서 진행된다.

금강철새조망대에서 직접 양성한 기후변화 강사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기후변화 이야기를 들려주고 친환경 비누 만들기, 손수건 염색하기, 에코백 만들기 등을 체험하게 해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3개 시설 700여명의 아동이 참여하며 향후 초·중 프로그램으로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 철새조망대는 최근 조류 중심의 시설 이미지를 벗고 금강생태와 기후변화 교육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세대별 맞춤형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금강미래체험관”이라는 명칭으로 금강의 문화와 생태 및 기후변화 체험을 주제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재춘 기자  newsaj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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