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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퍼시픽, 승객 편의 위해 유연한 여행 정책 연장 발표2년 유효기간의 트래블펀드, 무제한 예약 변경 정책, 2020년 12월 31일 내 여행까지 적용
오세홍 기자 | 승인 2020.11.04 03:02

[뉴스에이 = 오세홍 기자] 필리핀의 대표 항공사 세부퍼시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항공 여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승객의 여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0년 12월 31일까지 여행하는 승객 대상 유연한 여행 정책을 연장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세부퍼시픽 마케팅 및 고객 경험 담당 부사장인 캔디스 이요그(Candice Iyog)는 “세부퍼시픽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여행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키기 위해 승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정책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장된 유연한 여행 정책이 승객들의 여행 계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금 번 연장된 여행 정책은 아래와 같이 적용된다.

2년 유효기간의 트래블 펀드

트래블 펀드란 기존 항공권 예약을 위해 지불했던 총 금액을 현금으로 환불 받지 않고 온라인 상에 저장해 둘 수 있는 가상 지갑으로 항공편이 취소되었거나 여행 계획을 취소하려는 승객이 취할 수 있는 옵션이다. 2년 유효기간을 갖는 트래블 펀드는 최대 12개월 이내 항공편 예약시 트래블 펀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대 2023년까지의 항공편에 트래블 펀드 사용이 가능하다. 유효기간 동안 승객들은 트래블 펀드를 이용하여 추후 새로운 항공권을 예약하거나 추가수하물, 옆좌석 구매 등 부가 서비스를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여행 날짜가 미정인 승객들이 원하는 때 사용이 가능한 편리한 옵션으로 트래블 펀드 금액을 이미 소지하고 있는 고객의 경우 2년의 유효기간이 소급 적용되거나 트래블 펀드가 생성된 날로부터 2년이 적용된다.

무제한 예약 변경 가능

세부퍼시픽의 승객은 재예약 또는 변경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고 항공편을 무제한 예약 변경할 수 있다. 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각 국의 여행 규정과 제한사항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행객들이 여행관리를 보다 편리하고 유연하게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서 선택한 여행 날짜에 따라 최소한의 요금 차액이 적용될 수 있다.

취소된 항공편의 승객을 위한 옵션

전액 환불 또는 항공권에 상응하는 금액을 유효기간 2년의 트래블 펀드로 전환하여 추후 여행이 확정될 때 사용할 수 있다. 취소된 항공편의 승객은 원래 여행 날짜로부터 90이내 날짜의 항공편으로 변경하는 경우 수수료나 운임 차액 적용 없이 무제한으로 재예약이 가능하다

상기 옵션은 세부퍼시픽 웹 사이트의 ‘예약관리’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Getgo 계정이 있는 경우에는 로그인을, 없는 경우에는 예약 번호만 입력하면 온라인을 통해 편리한 예약 변경 및 관리를 할 수 있으며 항공권 출발시간 2시간 전까지 필요한 변경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세부퍼시픽의 승객은 웹사이트를 통해 연락처 정보와 주소를 쉽게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여행사를 통해 항공편을 예약 한 경우 해당 여행사를 통해 조정해야 한다.

한편, 캔디스 이요그 부사장은 "우리는 여행이 곧 재개될 것으로 기대하며 여전히 ‘우리 모두가 다시 여행하는 날’(#EveryJuanWillFlyAgain)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으며 현재, 세부퍼시픽은 승객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 세계 항공 표준에 따라 강화 된 위생, 예방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는 비대면 탑승 절차, 모든 항공기 및 시설에 대한 철저한 청소 및 소독 절차, 승객과 승무원의 마스크 및 안면 보호대 필수 착용, 세부퍼시픽 대면 직원에 대한 신속한 항체 검사가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bit.ly/CEBFAQ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홍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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