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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호 농수산위원장, (재)바이오산업진흥원 감사실장 외부전문가로 공개 채용해야"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및 지자체 지원을 통해 설립"
이광원 기자 | 승인 2020.11.07 03:02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황재연 원장)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감사실장은 외부 공개 채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정광호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지난 6일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부직원을 감사실장으로 순환 보직해 부실한 자체감사를 이어 오고 있다”고 질타했다.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지난 2002년 기업 지원과 연구 개발을 통하여 전남지역의 생물산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및 지자체 지원을 통해 설립됐다.

현재는 진흥원의 2개 실, 식품산업연구센터 등 6개 센터, 160명의 연구 인력으로 총 514억 원 규모의 식품산업, 생물의약품, 나노바이오, 천연자원, 해양바이오, 친환경농생명 등 100여 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정광호 위원장은 “현재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내에 감사실 2명의 인원으로 나주, 화순, 장성, 장흥, 완도, 곡성 등에 흩어진 연구기관의 감사가 원활히 진행되었는지 의문”이라며, “원장이 주도한 내부 인사이동으로 임명한 감사실장이 자체감사를 실시한 것도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앞으로 진흥원을 포함한 6개 센터의 투명하고 건전한 운영을 위해서는 감사실장은 반드시 외부 전문가로 공개 채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광호 위원장은 11대 전남도의회에 입성하여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지난 7월 농수산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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