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중국우한에서 시작 된 코로나19의 여파로 한국은 물론 전세계가 코로나란 공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2020년 한해를 마감하고 2021년을 준비해야 하는 한국교회에 희소식 세미나가 개최 된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한교총)사회정책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와 한국교회법학회(학회장 서헌제 교수/중앙대명예교수)가 주최하고 한국교회종교인과세공동TF과 주관, 안세세무법인이 후원하여 11월 16일(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위드 코로나, 2020년 결산 및 2021년 계획을 위한 한국교회 재정세미나”가 개최된다.
 
현재 한국교회는 2018년 1월부터 시행된 종교인 과세로 인해 교단과 교회는 이전과 달리 재정 운용에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정부가 한국교회에 대하여 과세를 물리고자 여론 조성을 하며, 한국교회를 죄인처럼 몰아가려 할 때 소강석 목사와 서헌재 교수를 중심으로 한국교회법학회를 구성하고 이사장에 소강석 목사, 실무에서 서헌제 중앙대명예교수가 각 세법에 정통한 전문세무인들과 힘을 합쳐 세법적용에 있어 교회가 무심하게 넘겼다간 큰 어려움을 당할 뻔 한 일들에서부터 한국교회 특히 목사들이 겪어야할 어려움을 풀어가는 일에 최선을 다해 왔고 현재 교회들은 종교인 과세에 맞춰 교회 정관 정비와 예결산 계획과 지출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게 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년간의 중간 평가와 아울러 4년 차에 들어가는 종교인 과세와 관련하여 2021년의 재정 관련 목회 계획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세법 전문가들의 맞춤형 강의로 필요한 정보를 무료 제공한다.

11월 16일(월) 1일 3시간 집중세미나이며,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제한된 80명의 선착순 등록으로 진행되고, 제1강은 “코로나 시대 대비 20년도 결산 및 21년도 예산계획 방안”(강사 : 김영근 회계사), 제2강은 “예・결산을 위한 정관 정비의 법적 절차와 방안”(강사 : 서헌제 교수) 제3강은 “21년도 예산을 위한 종교인 과세 준비”(강사 : 김진호 세무사)가 진행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