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동안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선한 영향력을 선포하는 기도의 대장정 마무리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지난 9일부터 시작한 제18차 특별새벽부흥예배(이하 특새)가 모니터를 관통하여 경험한 부흥의 현장, 전세계가 함께 올려드린 찬양과 기도가 어우러진 천국잔치를 14일인 오늘 은혜 가운데 마무리 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더 많은 교회들이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국내 교회와 세계 곳곳의 세계선교교회의 선교사와 목회자들, 성도들이 함께하는 말씀나눔 글로벌 특새로 진행 되었던 일주인간의 특새가 마무리 된 것이다.
 
사랑의교회 관계자는 “시간 시간마다 전 지구촌의 성도들이 Zoom, 유튜브로 접속했고 실시간 동시통역을 통해 언어와 인종, 국경과 성별, 삶의 환경을 뛰어넘어 하나 된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고 말하고“국내 형제교회 성도 참여 소감과 세계교회 참여 소감도 있었다”고 말했다.
 
“온 열방이 함께 모여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자리에 저도 함께하고 있음이 큰 감사요 행복입니다” (이마리아 권사/목포사랑의교회(담임 백동조 목사))

“물 붓듯이 부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내 영혼이 새 힘을 얻었고, 우리 가족 모두에게 치유와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복된 시간입니다” (임성실 집사/서산제일교회(담임 신관식 목사)
  “가나에서도 함께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Ha Na Nim Man Sae!" (Yaw Oppong-Ankomah/아프리카 가나)

“유럽에 있는 우리도 온라인 집회를 드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사랑의교회에 감사드립니다. 하나 된 교회임을, 성령의 임재를 느꼈습니다. 온라인으로 유럽 전역의 수많은 형제자매들을 보는 것을 정말 놀라운 은혜였습니다” (Dinu Moga/루마니아)

“교파는 비록 다르지만 사랑의교회 글로벌 특새는 코비드 쿼런틴 가운데 영적인 최후의 배수진이자 앞으로 치고나갈 영적인 최초의 총력전입니다. 세계의 수천여 교회들의 성도들이 함께 어우러져 올려드리는 사랑의교회 특새야 말로 코비드의 선물입니다” (손효진/호주)

“일본 요코하마에서도 함께 합니다. 일본에서도 동일하게 은혜가 임하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임의주/일본)
 
앞서 릭 워렌 목사(새들백교회),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빌리그래함전도협회),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 김회권 교수(숭실대학교), 브라이언 박 목사(CTS콜링갓) 등 국내외 주요 기독교 지도자들이 강사로 나서 지구촌과 대한민국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했으며, 마지막날인 오늘14일은‘내영혼의풀워십’으로 로버트콜먼교수(트리니티/고든코웰)와 오정현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로버트 콜먼 교수는 “이렇게 귀한 특별새벽부흥예배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하다”면서“이 새벽에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지난 100년 여간 한국교회에 임한 부흥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게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담대히 믿음으로 나아가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하고“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아 하나님께 영광 올리시길 바란다”고 축복의 메시지를 말했다.
  오정현 목사는 사랑의교회 3·5·7 비전을 선포했다.
“3년 내에 한국교회가 글로벌화 되어 5년 내 미국교회와 협력하여 중국교회를 섬기고 7년 내에 평양에서 특별새벽부흥회를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글로벌 특새로 진행됐던 제18차 특별새벽부흥예배를 통해 3의 비전은 이미 이루었고, 5와 7의 비전을 향하여 앞으로도 글로벌 특새는 계속될 것이다”고 강조하고“하나님께서 비록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며, 삶의 영역이 다를지라도 전세계가 성령 안에서 유무상통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선포했다.

이어 오정현 목사는 “이번 사랑의교회 특새는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 되었으며, 무사하게 코로나 속에서도 무사하게 진행 된 것은 성도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하고“
우리의 가정과 교회를 넘어 온 열방 가운데 영적 방역 또한 온전히 이루어지길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랑의교회 관계자는 “교회 일대의 교통정리는 물론, 본당 출입 인원 제한으로 인한 부속 예배실 안내, QR코드 활용입장, 마스크 필수 착용 등 교회 입장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섬기는 봉사자들이 있었다”면서“또한 사랑의교회는 각 지역에서 교회까지 연결하는 특새버스는 물론 본당과 부속실 등 교회 내 모든 시설 또한 방역에 만전을 기했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한가운데 진행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코로나19 상황에도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온전한 감사를 올려드리는 추수감사주일예배를 드렸다.
  오정현 목사는 ‘과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에서 오정현 목사는 “긴 안목으로 미래를 바라보고 우리는 비록 연약하지만 하나님은 서로 협력해 선을 이루심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하고“특별히 이번 특새를 보내면서도 함께 깨달은 것인데 주님을 닮아가는 일은 모두 선한 일이며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선하시다며 참된 감사의 원천이 된다고” 말하고“더불어 코로나 사태로 감사의 제목이 찾기어려운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한 순간의 감사가 마중물이 되어 넘치는 감사가 시작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랑의교회는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오는 21일에는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풍요에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당한 지역사회 이웃들과 추수의 기쁨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나눔’을 진행키 위해 토요비전새벽예배 후 오전11시까지 사랑글로벌광장에서 구례 수해지역 농가를 위한 ‘사랑의 장터’가 열리며 서울역 쪽방촌 일대에서는 쪽방촌 주민을 위한 ‘사랑의 나눔’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