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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자전거전용횡단보도 "안내표지판만 무성"-보행환경 저해, 도리어 사전사고 위험마저
-남원시 탁상, 전시행정에 신물이 난다 '시민불만 고조'
소한재 | 승인 2020.11.17 18:56
남원시가 추진한 자전거전용도로 등이 전시행정에 그쳐 오히려 시민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유발한다는 나쁜 지적이다.
 
자전거 전용 횡단보도라며 설치한 안내 표지판이 오히려 자전거 운행에 방해는 물론 인도를 걷는 시민들까지 위협하는 볼썽사나운 구조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면서 멀쩡한 보도블록을 걷어내고, 방치 수준의 마감공사를 하는가하면, 아스콘 포장을 걷어내고 시멘트 포장으로 마감을 하는 등 원칙도 없는 또 다른 불편을 낳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자전거 횡단보도를 설치하면서 기존의 신호등, 과속단속카메라, 생활방범CCTV, 주정차단속카메라 등의 구조물이 겹치면서 실제적으로 사람이나 자전거 등은 설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막아 버렸다.
 
남원시 도통동에 거주하는 시민 이 모씨는 ‘남원의 인도는 자전거도로인지, 인도인지 구분이 안 되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대부분의 인도에 자전거 도로를 만들면서 아스콘 포장해 놓아 실질적으로는 사람이 자전거를 피해 다녀야하는 실상이다. 안내표지판만 덩그러니 세워놓은 모습 그 자체는 전시행정, 탁상행정에 신물이 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남원시청 교통과 담당부서는 자전거전용도로 등 불편을 낳는 안내표지판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한재  shj@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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