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예비 작가들을 위해 문피아 아카데미 여성 웹소설 작가 클래스 1기를 모집한다.

여성 웹소설 작가 클래스 1기는 기존 로맨스 클래스를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이는 클래스로, 그동안 다양한 웹소설 장르에 도전을 어려워했던 여성 작가, 예비 작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문피아 아카데미는 판타지 클래스, 금강 클래스, 부산 아카데미, 광주 아카데미, 로맨스 클래스, 대학교 전공자 클래스 등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해왔으며, 수료생들이 높은 작가 데뷔율을 기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강의와 커리큘럼으로 이름나 있어, 모집 때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2020년 기준 클래스 지원자가 2000명을 돌파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여성 웹소설 작가 클래스 1기는 그동안 문피아 아카데미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시도하는 콘셉트의 클래스다. 여성 작가는 로맨스 장르만 집필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판타지, 무협 등 더 폭넓은 장르의 웹소설을 집필할 수 있도록 특별한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강 작가, 브라키오 작가, 오정 작가 등 현직 스타 작가들이 강의에 참여하며, 김향주 아카데미사업팀 팀장, 아카데미 PD의 집필 및 연재 전략 강의도 마련됐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특별히 여성 판타지 웹소설 작가의 시크릿 특강이 진행될 예정으로, 특강 강사는 당일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웹소설 전문 PD의 1:1 작품 피드백 시스템과 문피아 프로모션 지원, 아카데미 운영진들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아카데미 수료 후에도 꾸준한 집필과 관리를 위한 스터디 운영을 통해 혼자 집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작가 지망생들의 작가 데뷔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피아 아카데미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향주 아카데미사업팀 팀장은 “기존에 로맨스 웹소설 출간 경험은 있으나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한 여성 작가, 로맨스 장르와 로맨스판타지 장르 외에 다른 장르에 꿈이 있는 예비 작가를 위해 여성 웹소설 작가 클래스 1기를 기획하게 됐다. 수강생들이 남녀노소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 작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 웹소설 작가 클래스 1기의 모집 기간은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수강 신청 방법은 아카데미 수강 신청 양식 작성 및 본인이 창작한 웹소설 1만 5000자 이상과 그 이후의 줄거리를 1천 자 이내로 첨부하면 된다.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수강생을 발표한다. 개강 일자는 12월 1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