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1.1.22 금 17:17
상단여백
HOME 전국뉴스 전북
남원시, 자전거횡단표지판 일부 철거 '불편 인정'◆돈 들여 시민불편 만든 남원시, 각성해야-시민불만 고조
◆자전거신호등 미설치 – 지침이 그렇다 ‘거짓말’
◆발광형안내표지판 예산에 맞추다 보니, ‘과다설치’
소한재 | 승인 2020.11.23 12:52
남원시가 자전거전용횡단보도 안내표지판 등을 일부 철거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 교통과 교통시설담당은 보행에 문제가 되고, 일부는 신호등 주 등 기존의 구조물과 겹쳐 불편을 가져오는 게 사실이라며 즉시 시정할 것이라며, 불편 최소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2019년 행정안전부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사범사업으로 자전거 신호등 54개소 및 로고젝터 45개소 등의 설치를 계획했다.
 
심사위원 검토의견은 자전거 횡단도 신호등은 보행신호등이 있는 경우 서로 다른 현시로 운영하지 않을 경우 불필요함을 이유로 검토를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로고젝터 설치는 가로등 설치 여부 및 비용대비 안전개선 효과가 높은지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해당의견은 절대적인 사항은 아니며, 사업추진 시 검토를 요청했을 뿐이다.
 
그럼에도, 남원시는 자전거신호등은 심사위원 의견 때문에 설치할 수 없었고, 발광형안내표지판을 과다 설치한 것은 예산에 맞춰서 하다 보니 과다하게 설치된 것이 맞다 말했다.
 
결과적으로 남원시는 시민의 안전보다는 행정편의 위주로 사업을 진행했고, 이후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입장은 어불성설이다.

남원시는 당초 2019년 자전거 횡단도도 설치를 위해 경계석 낮춤 10개소, 자전거 신호등을 26개소를 설치할 계획이었다.
 
안전시설설치는 자전거 횡단보도 설치 및 도색 10개소, 자전거 도로 노면 표지, 안전 표지판설치(자전거 전용 간판)20개소, 야간 발광형 표지판은 4개소 설치를 계획했다.
 
자전거 이용률을 증대하고 편의를 위해 자전거 횡단보도 등 주변에 신호등 및 경계석을 낮춤으로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고, 안내표지판 등은 자전거 이용자 및 운전자에게 위험구간임을 인식시켜 사고예방 효과를 제고했다.
 
남원시는 해당 사업을 진행하면서 심사위원 검토 의견을 이유로 사업에 대한 불편이 초래했다는 어불성설의 입장은 시민불만을 키우고 있다.
 
남원시 향교동 농협오거리 주변은 인근에 남원중, 남원고등학교, 중앙초등학교, 남원시청, 남원농협 본점 등 학생들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몰리는 구간이다. 그럼에도 각각의 횡단도에 안내표지판을 과다하게 설치함으로써 보행에 불편은 물론, 운전자들의 시야까지 가리는 사각지대를 만들어 불편만 가중되고 있다는 게 지나는 사람들의 지적이다.
 
남원시 금동 소재 공설시장 인근의 경우는 시장상인들의 적치물에 자전거전용도로 안내표지판, 자전거 전용횡단보도 안내표지판 등 기존의 있던 설치 구조물도 정비해야 할 판에 계속적으로 구조물만 설치해 시민불편을 가중시키고, 운전자들의 시야까지 가려 교통사고위험의 사각지대를 만들고 있는 것이라며 시민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소한재  shj@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한재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대표인사말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대로18길 9 (시흥동) 201호  |  대표전화 : 02-6083-0691   |   팩스 : 02-6406-0691    
이메일 : newsa@newsa.co.kr
등록번호 : 서울 아 01287  |  등록일 : 2008.05.09  |  발행인 : 정국희  |  편집인 : 이광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사라
뉴스에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뉴스에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