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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태의 작은창극, 춘향과 몽룡의 사랑노래국립남도국악원·국립민속국악원“교류공연”
뉴스에이 이미향 | 승인 2020.11.24 03:55
[뉴스에이 = 이미향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27일 오후 7시에 전북 남원의 국립민속국악원을 초청하여 작은 창극 ‘춘향-봄날, 사랑 노래’를 공연한다. ‘20~21년 시즌 양 기관 교류공연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날 작품은 우리의 영원한 사랑 이야기 판소리 춘향가 중 춘향과 몽룡의 설레는 만남에서 애틋한 이별까지의 대목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였다.

지난 7월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초연된 작은 창극 ‘춘향-봄날, 사랑 노래’는 일반인의 쉬운 이해와 흥미를 위하여 10여명의 출연자가 소리, 연기, 무용, 연주 등 다양한 국악의 요소를 선보인다. 이야기는 도창과 춘향, 몽룡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나머지 인물들은 도창의 소리에 맞춰 무용과 연기를 펼친다.

기존 대형 창극의 형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 이번 작품은 등장인물들을 최소화 하고, 섬세한 감정 표현에 집중하였다. 연출은 국립민속국악원 류기형 감독, 작곡은 2019 KBS 국악대상수상자 김백찬이 맡았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코로나19 재 확산 위험을 대비하여 공연 전 발열 체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금요국악공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60명을 모집한다.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관람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33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공연 관람 후 설문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매달 20명에게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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