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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청로에 회전교차로 “돈 들여 교통지옥”-시청로는 차량전용도로, 시민들의 보행권 막아 버린 것
-사람중심도로 만들겠다더니, 사고위험지역조성사업인가?
-이환주 시장 ‘소통행정’ 유체이탈 화법인가
소한재 | 승인 2020.11.25 14:51

남원시가 영혼까지 끌어 토목공사를 하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현장관리는 탁상감독으로 부실을 키우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막아 버렸다며 더 이상 기댈게 없다며 시민들 스스로가 소통을 포기하고 있다.
 
남원시를 놓고 밀어붙이기 식 행정, 막가는 행정이라는 원색적인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영혼까지 끌어 파헤쳐지는 남원시 토목공사-돈 들여 불편 만들고 그 피해는 시민들이 고스란히 짊어지고 있다.
 
11월 24일, 남원시는 시청로 정비 공사를 하면서, 회전교차로를 설치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세웠다.
 
당장에 시민불만은 증폭됐다. 이제는 사람을 완전히 포기했다. 남원에서 차량 흐름과 이동에 가장 많은 시청 삼거리(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한 공무원이라는 원색적인 목소리까지 나왔다.
 
퇴근길에  남원시청 공무원들마저 고개를 저으며, 이해할 수 없는 행정을 비판했다. 사람은 어디로 다닐 것이며, 이렇게 도시를 망가뜨리는 행정을 펼치는 관련 부서를 서로가 질타했다.
 
회전교차로는 많은 교통량을 수용할 수 없다. 특히, 보행자 통로가 단절됨으로써 보행자가 많은 지역에는 설치를 하지 않는다. 대형 차량의 통행이 어려움도 있다.
 
한 시민은 말을 해서 무엇 하겠나. 귀를 막아버린 지 오래라며, 전주~남원 간 시외버스 등 대형차량의 이동도 제일 많은 곳이다. 시청로를 자동차 전용도로로 만들더니, 이제는 회전교차로로 그 차량들도 얽히고설키게 만들어 교통지옥을 만드는 남원시라며 혀 끝을 찼다.
 
또 따른 시민들의 목소리는 남원시는 시청로 정비 공사를 하면서 원색적인 비판을 고스란히 받고 있지만, 막무가내 식으로 밀어붙인다. 시민들은 더 이상 할 말도 없다며, 혀를 내두른다. 드디어 남원시청이 시민들을 버리는 구나. 사람을 포기했다. 시민들은 시청을 오지 말라는 것이다. 원색적인 비판이 높다.
 
남원시청 도시과 도시정비 담당은 회전교차로는 시험 운영을 통해 교통량을 감당할 수 있는지 시험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출퇴근 시간 때에 감당할 수 없고, 사람들의 보행통로 확보가 어렵다고 밝혔다.
 
이를 놓고 시민들은 시청로 정비 공사를 할 때 사전에 했어야 할 일들을 주먹구구식으로 하다 보니 발생하는 문제다. 영혼까지 끌어 토목공사를 하면서 전시행정 표본이다. 예산을 절감하는 게 아니라 주머니 쌈지 돈처럼 쓴다. 이를 감당하는 것도 시민들인데, 귀 까지 막아버렸다며 소통행정이 아닌 불통, 먹통 행정이라며 이환주 시장의 소통행정은 유체이탈 화법이라고 꼬집고 있다.

소한재  shj@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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